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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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성 교수(물리학과) , 미국물리학회지 자성관련 세계 최다 논문 게재

김철성 물리학과 교수 (한국자기학회 회장)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성관련분야 국제학술회의인 10th Joint MMM-Intermag 학회에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2007년 5월 1일자 미국물리학회지인 Journal of Applied Physics에 자성관련 논문 8편이 동시에 게재되어 이번 학술회의에서 세계 최다 연구논문게재 실적을 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들 논문 모두 국민대에서 연구된 논문들이다. 2007년 Joint MMM-Intermag 학회는 지난 1월 7~11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되었으며, MMM은 미국물리학회(AIP)가, Intermag은 미국전기전자공학회(IEEE)가 공동 주관하는 학회로 매 3년마다 Joint로 개최되는 연구논문의 수준과 발표내용이 최대 국제규모 학술대회이다. 특히 김교수는 핵공명을 이용한 뫼스바우어 분광기법을 자성물질에 적용하여 나노 전자구조, 다기능성 자성재료, 나노 자성분말, MRAM, Spintronics 물질 등을 하이젠버그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 핵 수준 입장에서 설명하여 세계 수준의 연구업적을 이룩하였다.

지금까지 김교수는 SCI 논문을 260 여 편 발표하였으며 2002년 세계 뫼스바우어 센트리클럽에 한국인 최초로 선임된바 있다. 2007년부터는 임기 2년의 한국자기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민대 물리학과 BK21 고기능성 극미세 자성 연구단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