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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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자동차공학부 최두진, 김성용 제7회 메카트로닉스 창의력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무더웠던 지난 8월, 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에 재학 중인 최두진(3학년), 김성용(2학년)학생이 팀을 구성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주최한 제7회 메카트로닉스 창의력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란 기계공학(Mechanics)과 전자공학(Electronics)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학문을 뜻한다.


시상식 사진


 수상작은 “LiFePO4 배터리를 이용한 HEV의 회생에너지 축전 시스템 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이다.

이번 제7회 메카트로닉스 창의력 경진대회의 토픽은 다음과 같다.

- 지정주제-1 : 장애우 보조를 위한 창의적인 기계 및 전자시스템 계발
- 지정주제-2 : 기계 및 전자시스템의 에너지 효율화
- 지정주제-3 : 기계 및 전자시스템의 소형화 및 경량화
- 자유주제 : 기타 기계 및 전자시스템 설계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연구 주제에 대한 분석                             새롭게 고안한 연구 주제


 두 학생은 평소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의 에너지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기계 및 전자시스템의 에너지 효율화'의 토픽에 맞는 “LiFePO4 배터리를 이용한 HEV의 회생에너지 축전 시스템 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 주제를 구상하였다고 한다. 본선 대회 참가자는 국민대학교 팀을 포함해서 총 12개 팀이 최종선발 되었다. 대회내용은 각 팀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초안을 심사하여, 그 중에서 선정된 팀이 광주과학기술원에서 4박5일간 체류하면서 아이디어 초안을 구체화한 연구제안서를 발표하는 방식의 대회였다. 최두진 학생은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 쪽으로 생각하였고, 오래전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던 회생제동 시스템을 연구하다보니 갑자기 주제가 떠올랐다고 한다. 이번 대회를 진행하면서 전공기초로 배우는 모든 역학과 전기전자 과목들이 이런 발상을 할 수 있는 기초로 작용하였다고 한다. 김성용 학생 역시 대회에 참가하여 궁극적으로 배운 점은 처음으로 메카트로닉스가 어떤 것 인지 알고 어떤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관찰한 것 자체가 어떠한 경험보다 중요했다며 기계자동차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미래 진로를 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단체사진


 두 학생은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신동훈 교수님과 주위에서 아낌없이 도와준 학교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 활동을 할 것이라는 열정과 포부를 보였다.


참가인원
 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최두진(3학년)
 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김성용(2학년)

지도교수
 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 신동훈

수상내용
 제7회 메카트로닉스 창의력 경진대회 ‘장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