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국민인! 국민인!!
옥천군, 향수 30리 ‘시문학아트벨트’ 추진 / 이상환 (조형 90) 동문

옥천군이 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충북의 대표명소로 육성,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키워 나가기 위한 향수 30리 ‘멋진 신세계’ 시문학아트벨트화 조성사업을 올 연말까지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 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구읍에서 장계유원지까지 지용 문학과 예술을 통합해 하나의 ‘시문학아트벨트’로 확장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업내용에는 지용문학상 시비조성으로 정지용 시와 지용문학상 대상 수상작가의 시를 디스플레이 함으로써 지용의 문학세계를 강조하고 진입로를 문학적인 산책거리로 만듦으로써 기능적 공간의 탈피란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청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향수 30리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맡은 ‘멋진 신세계’ 총예술감독인 (주)디자인로커스 이상환(36) 소장은 “‘모던보이’란 애칭으로 고향의 ‘향수’를 통한 최초 모더니스트인 정지용시인이 꿈꾸는 ‘멋진 신세계’를 창출해 내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과 사람 모두 행복한 이상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계유원지를 시정의 시발점으로 37번 국도를 따라 구읍까지 시문학 광장을 연결, 주민들 스스로 문학의 주체가 되는 ‘모던 스쿨‘을 통해 주민들을 문화에 참여시키는 주민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10월부터 본격 시작된 이 사업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숨겨져 있던 공공예술을 가시화해 주민들이 예술을 향유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국민대 조형대학 전공으로 커뮤니티디자인을 매개로 공간작업 전문가이다. 그동안 서울의 정동길과 삼청동길, 옥천의 향수 30리길 등 고유의 쓰임재생 공간작업을 맡았다.

출처 : 동양일보 2009년 05월 06일 (수) 20:11:25
원문보기 :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