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 부본부장(1급)에 오른 이재붕(사진) 국토부 대변인은 현 정부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에 몸담은 이력으로 정책조정 업무에 특출한 능력을 가졌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현재 대내외 갈등을 빚고 있는 4대강사업 추진의 적임자로 꼽힌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철도교통 정책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영국 리즈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치밀한 업무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인 윤혜경씨(51)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56년 경기 안성 ▲철도고, 국민대 행정학, 서울대 행정대학원, 영국 리즈대 ▲행시 27회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무조정실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국토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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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                     기사입력 : 2010.09.0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