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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 선정 / 김은식(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

지난 5월 20일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을 통하여 국내환경기술·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환경질 개선 및 녹색성장을 주도하고자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에 본교 김은식(삼림과학대학 산림환경시스템학과) 교수팀이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은식 교수가 제안한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예측 플랫폼시스템 개발”이며, 2013-05-01부터 2016-04-31까지 매년 9억 5천만원씩 총 3개년 간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예측 플랫폼시스템 개발” 연구는 생태계 관측, 예측을 위한 생태정보의 표준화기술 확보, 생태변화 및 환경오염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환경센서 네트워크 구축, 지속적인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분석/예측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생태환경 변화에 따른 관련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국민의 삶 제공을 목적으로하는 연구과제로 학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당면한 환경현안문제 해결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관연구책임자인 김은식 교수는 지난 2011년에는 동아일보 선정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국제생태학회 사무총장, 동아시아생태학회 회장, 국제장기생태연구네트워크 동아시아-태평양지역(ILTERE-EAP) 위원장 등 국제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우리대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우수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7월에는 국제장기생태연구네트워크 동아시아-태평양지역(ILTERE-EAP) 위원장으로 재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