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국민인! 국민인!!
아름다운 봉사와 재능기부로 수성구청장 표창 / 최성훈(국제학부 13)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최성훈 학생이 아름다운 봉사와 재능기부로 수성구청장 표창을 받고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지난 3월 2일 대구시수성구청에서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학부 러시아전공에 재학 중인 최성훈(13학번) 학생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대구시 수성구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최성훈 학생은 고등학교 교환학생 시절 자신을 보살펴준 호스트 가족을 통해 봉사의 소중함 깨닫고 귀국 후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1일간 IAAF 세계육상방송협회장, 자메이카체육부장관 등 VVIP 의전 통역을 시작으로 2012년 대구시글로벌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였으며, 세계곤충학회총회 통역,  대구 ART FAIR 통역,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교실 영어수업, 덕호아트갤러리 Pino-Timeless Vision 원서 번역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급받은 활동비를 기부하기도 하였다.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최성훈 학생 2015년 대구세계물포럼에서 봉사활동 중이다.최성훈 학생의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은 군복무 중에도 계속되었다. 휴식시간과 휴일을 이용하여 부대 내 군인고졸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과훈고등학교 영어지도강사 및 학사 관리를 맡아 좋은 성과를 내어 지도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8일간의 정기휴가를 사용하여 대구세계물포럼 Fill-out Desk 통역 봉사를 하여 대구시장으로부터 선행모범시민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또한 세계문경군인체육대회를 위해 마지막 정기 및 포상휴가를 사용하여 국제   방송센터(IBC) 통역봉사를 하고 전역 후에도 바로 귀가하지 않고 1주일 간 봉사를 하고 대회 종료 후 귀가하였으며, 활동비 30만원을 부대 앞 마을노인회관에 기부하였다.

최성훈 학생은 전역 후 복학 전까지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통해 모은 100만 원을 주민 센터를 통해 파지를 줍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