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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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무용연맹(WDAK)무용 콩쿠르 다수 입상 /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지난 4월 13일(토)부터 4월 14일(일)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제1회 세계연맹 콩쿠르(WDAK)에서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정하은 학생이 Don Quixote 中 Kitri로 전체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도 : 문 영 교수). 이외에도 발레경연 부문에서 임진환(3학년) 학생 특상, 김정연(3학년) 신대륙(2학년) 김경록(1학년) 박소원(1학년) 학생이 금상, 박지원(4학년) 국찬우(4학년) 학생이 은상, 신상은(4학년) 박승리(1학년) 학생이 동상, 김채린(1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현대무용부문에서 이채은(3학년)(지도 : 강경모 교수) 학생이 금상을 받아 본교 무용전공 학생들이 대거 수상하며 무용전공의 위상을 높였다.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는 국제 페스티벌·국내외 공연·심포지움 개최 및 학술지 발간과 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무용예술의 학문적인 입지를 확립하며, 국제적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고 있다. 1990년 WDA 아시아태평양 센터 이사국에 가입한 후, 초대 백용구, 2대 최현, 3대 김혜식, 4대 정귀인 회장에 이어 전홍조가 제5대 회장을 맡아, 홍콩·필리핀·대만·일본·말레이시아 등의 각국 국제 무용제에 참가했으며, 1995년에는 WDA창립 총회 유치 및 95KIDE를 개최했다. 학술회의 및 무용비평 워크숍, 세계 유명 안무가 초청 안무 워크숍, 세계 발레스타 초청 공연, 젊은 안무가 경연 대회, 젊은 안무가 초청공연 ‘움’, 세계무용의 날 기획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