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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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동상 수상 / 소프트웨어학부 자율주행 동아리 학생들

 

[2020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동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자율주행 동아리 FOSCAR(지도교수 주용수) 학생들이 10월 30일(수)부터 31일(토)까지 양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율주행실험도시(K-City)에서 개최된 ‘2020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경진대회’ 자율주행부문에 참가해 최종 주행 평가에서 24개 팀 중 4등을 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동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31개 대학, 총 65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서류 및 기술 발표 심사 후 본선에 참가할 24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후 기술교육을 거쳐 10월 30일 본 대회를 실시하였다. 11월 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20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시상식’ 자율주행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2020 국제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


 자율주행차 부문은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위치한 가상 도시 ‘K-City’에서 이뤄진다. 실차 대비 약 1/4 크기의 차량에 카메라, LIDAR, GPS, IMU 등 자율주행 자동차에 활동되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경쟁한다.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동아리 FOSCAR의 15명 학생들은 다년간의 자율주행 기술 구현 경험을 바탕으로 주차, 차선 인식, 신호등 인식, 장애물 회피 등의 다양한 자율주행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 새롭게 적용한 차량 제어 알고리즘과 딥러닝을 이용한 차선 인식 및 신호등 인식으로 주행에 있어 안정성을 높힌 것이 주효했다.

 

 김선필(팀장,소프트웨어학부) 학생은 “예산상의 문제로 다른 팀과 비교적 저가의 센서를 사용했으나, 이를 작년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연구해온 소프트웨어적 기술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문제를 극복했던 것이 이번 수상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