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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회사, 즐거운 회사로” 이원재 충북소주 대표 / 이원재(국어국문학과 87) 동문

지난 4일 취임… 본격업무 시작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이원재(53·사진) 충북소주 신임 대표가 지난 4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울산출신으로 국민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1994년 롯데 칠성음료에 입사, 롯데주류 동서울 지점장, 롯데주류 강원지역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64년 전통의 주류 명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구성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직원들과 함께 좋은 회사, 착한 회사, 즐거운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지만 소통과 단합, 응원으로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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