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정보보안암호수학과 한동국 교수의 SICADA(Side-Channel Analysis Design Academy) 연구실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성과를 얻었다. 

 

지난 6월 24일~25일에 개최된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는 김주환(금융정보보안학과 석박사통합과정 23)은 “비프로파일링 환경의 분류 모델 기반 오류 주입 공격 파라미터 생성 방안”(KISTI 원장상)을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어 7월 2일~3일 개최된 제8회 부채널정보분석 워크숍에서 최기훈(사이버보안학과 석사과정 25학번), 유성환(정보보안암호수학과 19), 김용재(정보보안암호수학과 20), 오성빈(정보보안보안암호수학과 20, 오충연(정보보안암호수학과 20)은 각각 “고사양 장비에 대한 전자파 방출량 기반 전자파 오류 주입 위치 탐색 기법”(부채널분석연구회 회장상), “NIST PQC Dilithium의 부채널 공격 및 대응 기법 동향 분석”(기업이 주는 인재상), “에어-갭 환경에서 스마트폰 송신 전자파 신호를 이용한 은닉 채널”(부채널분석연구회 회장상), “정적 코드 다형성과 루프 셔플링 하이딩 대응기법 결합방안 및 분석“(NSR 소장상), ”부채널 분석 기반 AI 기법을 활용한 하드웨어 트로이목마 탐지 동향“(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상)을 주제로 경진대회 우수했다.

 

SICADA 연구실은 양자내성암호(Post Quantum Cryptography, PQC)와 블록 암호에 대한 부채널 분석(Side-Channel Analysis, SCA) 및 오류 주입 공격(Fault Injection Attack, FIA)과 하드웨어 트로이목마 탐지 연구를 주로 수행한다. 드론과 같은 상용 장비의 보안 취약점을 전통적 통계 기반 부채널 분석, 딥러닝 기반 분석, 오류 주입 공격 등으로 평가하는 방안과 이에 대응하는 방안을 개발하여 암호 알고리즘을 안전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