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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6 자주북악 대동제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열린다.

 

 이번 대동제에서는 북악인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북악가요제 ▲스타크래프트 대회 ▲위닝일레븐 대회 ▲Rock Festival ▲용두리 응원단의 응원제 ▲커플최강전 ▲폐막식이 진행된다. 특히 ‘Rock Festival’에는 내 귀에 도청장치, 닥터코어911, 미르, 프리마켓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폐막식(26일)에는 가수 싸이와 아이비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자장면 빨리 먹기 ▲맥주 빨리 마시기 ▲소형차 많이 타기 ▲B-boy Team 겜블러 공연 ▲Magic Show 등 풍성한 행사들이 올해 신설됐다.

상설거리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주점은 23일(화)과 24일(수)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설거리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 혹은 단체는 16일(화)까지, 주점은 15일(월)까지 총학생회에 신청하면 된다.

변상돈(전자정보·1)군은 “대학에서 처음 맞이하는 축제라 기대된다”며 “볼거리가 많고 모두 하나되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지원팀 이승구 과장은 “축제기간 동안에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이 주의를 기울여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대연 기자 /dy0915@hanmail.net 
 

<기사출처_국민대 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