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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 그 마지막 열기와 함성!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대동제 ‘내 생애 아름다운 일주일’이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이 내렸다. 이번 대동제는 잠깐 비가 내린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예년과 달리 화창한 날씨가 계속 이어져 축제다운 축제를 맛볼 수 있었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마지막날 행사는 자장면 빨리 먹기 대회,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과 사랑 경연대회가 펼쳐졌으며, 6시부터 폐막공연이 시작되었다. 낮부터 행사를 지켜보던 많은 학생들은 폐막식을 마칠때까지 자리를 지켜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폐막식에는 우리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의 혜령과 흑인음악 동아리 G-chord, 댄스팀 겜블러, 아이비, 매직 쇼, 싸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폐막식을 더욱 빛내주었다. 싸이의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설치한 대형 스크린으로 그 동안 있었던 대동제 여러 행사의 영상이 나타나고 이어 학생회장 김명년의 폐막식 선언과 함께 형영색색의 불꽃쇼가 시작되어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했던 일주일간의 축제를 마감하였다.

 아름다운 일주일을 만들어준 총학생회와 현장에서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도 멋지고 즐거운 축제가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