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노동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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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미래, 희망을 찾아가는 길에 노사가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기를 국민대학교 노동조합(위원장 : 윤정국)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12월 20(수) 오후 2시 학술회의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윤경우 대외협력부총장, 기병준 법인 상임이사, 이창현 교수회장,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위성곤 국회의원, 처장단, 대학노동조합정책연대 장준민 울산대 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노동조합 위원장, 류희봉 전위원장과 조합원, 이승헌 총학생회장과 학생, 그리고 조합원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윤정국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올바름을 구현하고자 했던 것처럼, 단결과 연대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며, “1년 전 우리가 보았던 ‘희망’을, 대학의 건강한 소통체로서 노동조합이 그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또한 공통성과 다양성을 소통하며 대학사회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창립 30주년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맞아 지난해 개교 70주년 기념으로 대학에 발전기금으로 약정, 전달한 바 있는 5,000만원 중 3,000만원을 3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으로 지급하였다. 또한 1987년 노동조합 결성이후부터 현재까지 노동조합의 투쟁, 화합, 발전의 역사를 영상으로 함께 되돌아보며 우리 노동조합이 건강한 서른 살로 성장해왔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도 했다. 기념식 후에는 행운의 번호 추첨을 통해 식순지 뒷면에 기재된 번호 중 30명에게 경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노동조합은 항상 국민가족 모두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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