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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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International Capstone Design Fair에서 Effi Bike 우수상 수상 / 기계자동차공학부
  • 주관 : 서울산업대학교
  • 날짜 :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 장소 : 서울산업대학교
  • 참가팀 : 미국 6개 팀, 대만 1개 팀 포함 전국 44개 팀
  • 참가작품 : 자전거용 자동변속기
  • 참가학생 : 이 만호, 구 영모, 함 형만, 강 민구
  • 지도교수 : 이 건상
  • 작품설명
    • 자전거용 자동변속기
    • Mode 1: 일정한 속도 유지
    • Mode 2: 일정한 회전수 유지
    • 장착된 센서와 CPU를 이용하여 현재 속도와 초기 설정상태를 비교하여 기어를 변속함.
    • 기어는 전기모터에 의해 자동으로 변속됨.
    • 자전거의 기본 모델은 체인이 없는 베벨기어를 이용한 3단변속기를 채택함.
  • 요구사항
    • 자전거로 언덕을 오를 때 기어변속이 번거롭지 말아야 함.
    • 지속적으로 부적절하게 페달을 밟으면 심장에 나쁜 영향을 주기도 함.
    • 자전거 주행자의 신체적 수준에 맞춘 설정값을 유지하여야 함.
    • 기어가 자동으로 변속되어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도 있고, 자전거의 회전수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도 있어야 함.
    • 결국 자전거를 타는 동안 내내 즐거울 수 있어야 함.

서울산업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2008 International Capstone Design Fair는 수준급의 해외팀과 TV 방영으로 유명해진 서울산업대의 댄스 로봇을 비롯해서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재난 탐사용 로봇과 비접촉 운반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작품들이 였는데, 국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Effi Bike”팀이 "자전거용 자동변속기"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총 44개팀 중 5개팀이 수상 선정이 되었는데, 버지니아 Tech의 재난 탐사용 로봇이 대회의 그랑프리를 수상하였고 그 다음 서울산업대에서 출품한 비접촉 운반기술이 대상 그리고 국민대학교 “Effi Bike”팀과 2개팀이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자전거용 자동변속기는 친근한 교통수단의 자동변속을 접목시킨 편리함과 효율성 극대화를 강조해 선정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수상을 한 국민대 참가학생 5명은 이건상 지도교수의 협조에 많은 감사를 표했으며, 수상에 그치지 않고 방학동안 자전거용 자동변속기를 더욱 발전시키고 상용가능 수준까지 만들겠다는 포부를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