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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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rd 시스템 오픈식 열려

 

지난 10월 12일(수) 본부관에서 국민대학교 이성우 총장, 안현식 정보통신처장, 배일식 정보기획팀 실장, 김종혁 ㈜우리은행 평창동 지점장, 김학성 ㈜한국심트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CARD 시스템 오픈식이 열렸다.

K-CARD 시스템은 2011학년도 2학기 개강에 맞춰 9월 1일에 오픈을 하고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약 1개월간 보완, 정비하는 기간을 갖고 이날 공식적인 오픈식을 갖게 되었다.

이 시스템은 학교의 재구축 제안을 우리은행에서 받아들여 약 8억원 상당의 구축비용을 은행에서 전액 지원하고, 구축사업자인 ㈜한국심트라를 통해 지난 5개월간 많은 노력을 들여 구축된 시스템으로서, 교내 구성원이 K-CARD(학생증, 신분증) 한 장으로 교내 전산실과 복사점에서의 프린터(복사 포함)와 식당 결제, 교내 매장 이용, 강의출결체크, 건물출입인증, 도서관 이용, 교통카드 이용 등을 편리하게 하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이중 식당 결제(학생: 사이버머니 이용 결제, 교직원: 사이버머니 이용 결제 또는 급여공제)는 국내 대학 중 본교에서 처음 개발되어 도입된 시스템이어서 의미가 높다.

이날 국민대학교 이성우 총장은 오픈을 기념하며 "K-CARD"를 발급받았으며, "K-CARD 시스템은 디지털캠퍼스의 밑거름이 되는 시스템으로, 카드 한 장으로 교내 구성원이 편리한 대학생활을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어서, 이 총장은 우리은행에게는 "학교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한국심트라에게는 "짧은 구축기간 이지만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주었으며, 앞으로도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로패를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