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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대만 기관과 문화 창의 산업 포럼 개최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원장 최경란)은 지난 3월 24일(목)에 Culture & Creative Industry Forum을 대학원 1층 테드홀에서 개최하였다. 최경란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의 도약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번 Culture & Creative Industry Forum을 통해 국내 디자인 교육의 최고라고 인정받는 국민대의 역량을 대만의 창의 산업기관 및 학교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영환 교수(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민대 허정윤 교수(LINC 사업단)의 “Fintech in the City”의 발표에 이어 반영환 교수의” Culture and User Experience Design”, 조현신 교수(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The Color in Korea Design, 주재우 교수(경영대학)의 “Design Thinking and Leadership”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대만 금융연구원의 Bor-Yi Huang원장은 금융의 변화에 디자인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던 때에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하였으며, USC의 Ming-Hung Hsieh 학장(USC, Graduate Institute of Creative Industries College of Management)은 Fintech와 같은 국가 전략적 영역에서의 디자인의 역할도 더욱 더 커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산업계, 학교, 그리고 정부 기관의 협력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이 행사 이후로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과 Chih Chien University의 Graduate Institute of Creative Industries와는 공식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