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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실무형 핵심직무 전문가 양성과정(CoREP) 운영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의 가장 대표적인 취업프로그램인 실무형 핵심직무 전문가 양성과정(CoREP : Core Role Expert Program, 이하 코렙)은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실무능력을 모두 키워주는 100% ‘실무중심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된다. 코렙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모두 '직무 공모전'에 참여해야 하는데, 공모전의 사업 주제를 선정하는 일부터 그에 따른 시장 환경 분석·사업기획·보고서 작성·발표 등 전 과정을 100% 학생들끼리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인성, 비즈니스 마인드 등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과 기초회계와 같은 공통 직무역량 교육이 병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매 학기 방학 8주 동안 운영되며 2020학년도 하계 12기 코렙은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6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코렙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교육과정이 언택트 방식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으로 대체되어 운영된다.

매 기수마다 코렙 공모전에서 제시된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의를 받는 학생도 있었고, 제안한 홍보 마케팅 전략을 기업에서 채택하여 활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 개선안이 현장에 적용되어 생산품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도 있을 만큼 해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민대는 지난해 12월 ‘2019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대상’ 취업교육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고용 위기가 현실화된 환경에서도 무더운 방학 8주기간 동안 취업 준비를 위해 코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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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본교에서 작성하고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