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대표 진로교육 프로그램 '주니어코렙'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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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예비 직무전문가 양성과정
국민대 캠퍼스 전경. 사진=국민대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표적인 진로 프로그램인 ‘예비 직무전문가 양성과정(이하 주니어코렙)을 운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니어코렙은 지난 2017년 취업 지원 분야 ‘베스트 프렉티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실무형 핵심직무 전문가 양성과정(코렙)’의 성과분석을 통해 신설됐으며 코렙의 교육플랫폼 기반에 저학년용 진로교육 콘텐츠를 더한 프로그램이다. 주니어코렙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 방학 기간 운영된다. 65명의 학생을 선발해 7주간 팀 활동(직무 로드맵 공모전)과 개인 활동(커리어로드맵 작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개별·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본인의 강점과 약점, 흥미 성격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을 조사하는 방법과 기업조직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다. 각 팀에 배정된 담임 멘토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은 완성된 과제를 발표하면서 스스로 진로에 대한 목표와 취업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2학기 동계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대응해 화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목표직무와 지원동기를 성실하게 작성한 학생을 우선해 선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 및 상담은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주니어코렙 참여 학생의 주요 건의 사항을 반영해 교육내용 개선,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주니어코렙의 교육 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주니어코렙에 참여한 학생들이 저학년 때 설정한 진로 계획들을 어떻게 달성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취업 준비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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