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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경제 이공계 대학평가, 우리 대학 13위에 올라

 

우리 대학이 한국경제가 진행한 2021 이공계 대학평가에서 종합 13위로 평가되었다.

 

올해 한경 이공계 대학 평가에서 상위권 순위는 대학의 연구역량, 산학협력 및 기술실용화 수준이 순위를 갈랐다는 평가다. 국내 국공립대 및 주요 지역 거점대학, 수도권 사립대, 이공계 특성화대 등 50곳을 대상으로 정량·정성평가를 해 종합순위를 매겼다. 정량평가는 △교육의 질(100점) △연구의 질(110점) △산학협력 및 기술상용화(105점) △창업 및 취업지원(85점) 등 4개 부문 20개 지표로 분석했다. 

 

그동안 변별력이 낮다고 지적된 일부 세부 항목(창업강좌 이수학생 비율 등)을 제외하고 이공계 특허 출원 및 등록 실적, 기술 이전 수입액 등의 점수를 작년보다 상향 조정했다. 정성평가는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대학교수 등 1009명을 대상으로 조직 친화력,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식, 전공이론 이해 수준, 채용 의향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점수를 산출했다.

 

지난 해 우리 대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항체의약 기술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 7억2300만원에 불과하던 기술이전 수입액을 1년 만에 57억원으로 8배가량으로 불리며 큰 약진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