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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정릉3동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전달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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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학생처와 노동조합이 지난 7월 15일(목) 정릉3동에 주거하는 어르신들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과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국민대는 찜통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릉3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삼계탕 300인분과 김치을 준비했다.
국민대 심인보 학생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계절적인 어려움까지 겹쳐 더욱 고생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에 국민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유독 힘든 상황에 국민대에서 준비해준 정성과 배려에 많은 힘을 받는다"라며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몸보신해서 올 여름도 잘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부모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고자 인형을 만들어, 미혼모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정릉의 자오나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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