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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 일자리센터, 금융취업아카데미 운영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금융권 취업을 목표하는 3~5학년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금융권 취업 대비 종합교육 과정인 ‘금융취업아카데미’를 매년 약 2회 운영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금융취업아카데미는 은행 및 금융권 채용 동향 분석에 따른 취업전략 수립부터 금융권 맞춤형 자소서, 필기, 금융권 시사상식, 논술, 면접 등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다룬다. 

 

작년도에는 여러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나 올해 하계에는 2단계로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희망하는 금융기관의 자소서를 온·오프라인으로 코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금융권 준비에 기초 틀을 잡을 수 있었고 인터넷에서 얻지 못하는 정보를 많이 얻었다” “비 상경계열 전공자여서 금융권 취업 준비가 막막하고 불안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됐다” 등의 피드백을 전했다.

 

다음 동계 교육은 2022년 2월 진행될 예정으로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금융권 취업 스펙이 갖추어진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제 막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생긴 학생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 전경 /사진=국민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