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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국민대, AI 4개 학과 신설…"시대변화 선도"

이준희 국민대 입학처장 /사진제공=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인문·자연·예체능 계열에 인공지능(AI) 관련 전공 학과 4개를 신설했다. 신설된 학과는 AI빅데이터융합경영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AI디자인학과, 인공지능학부다. 국민대는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AI 관련 학과를 신설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할 수 있고, 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전형 취지에 맞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난해와 달리 한국사 과목을 제외한 필수 응시영역은 없다. 계열에 맞는 등급의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국민프런티어전형과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나뉜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 합산한다. 면접에서는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확인면접을 진행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면접이 없다.

 

특기자 전형은 관련 분야 대회에 응시해 수상한 실적이 있거나 공인 어학성적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설된 인공지능학부도 소프트웨어특기자 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 체육특기자를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경우 수상실적으로 1단계 고사를 진행한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 등을 거친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모집단위 학과와 관련한 실기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요소별 반영 비율 중 실기가 70~100%의 비율로 높게 반영된다. 특히 연기·회화 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 100%로 1단계 전형을 진행하고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실기, 면접, 학생부 교과 등의 전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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