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방학 기간 상담 이용률 향상 및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7월12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7주간 '진로/취Up Day'를 운영했다. 참여 대상은 국민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까지 누구나 가능하게 했고,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 1:1 상담 신청 후 방문 경로에 "진로/취업데이 행사 참여"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신청 이 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편리하게 구축했다.
이 기간에 대학 일자리센터 컨설턴트들은 진로설정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 전공 고민(복수전공, 부전공 등) ▲진로 탐색 및 목표 설정 ▲에니어그램 성격검사, CPI 인성 검사 등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해외 취업(CV, 영어인터뷰) 등과 같이 다양한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123명의 학생이 '진로/취Up Day' 행사에 참여했으며, 상담했던 학생 중 전공 고민(복수전공, 부전공 등), 진로 탐색 및 목표 설정에 관한 상담 비율이 79%로 가장 높았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학기 중 보다 상대적으로 상담 비율이나 프로그램 참여율 낮은 방학 기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동계방학에는 이번 진로/취Up Day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및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보다 알찬 진로/취Up Day를 기획해 더 많은 학생이 쉽게 대학 일자리센터를 찾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