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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경희대, 대학 창업기업 위한 ‘콘(K-ON)택트 데모데이’ 진행

‘2022 콘(K-ON)택트 데모데이’ 포스터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국민대학교기술지주(이하 국민대기술지주)와 29일 오후 2시 국민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2022 콘(K-ON)택트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희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콘(K-ON)택트 데모데이’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과 함께 혁신적인 대학 창업기업을 선발해 새로운 성장의 토대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넥스트유니콘(Nextunicorn)의 투자유치 플랫폼을 통해 오는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2주 동안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증간현실 콘텐츠 저작도구인 아리스트B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이스포’, 국민대기술지주의 자회사로 당뇨 치료제 및 식의약 소재 개발 전문 기업인 ‘㈜바이오크래프트’, 킬러 콘텐츠 발굴 지원 서비스 BUKO를 선보이는 ‘㈜아크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책임형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랙탈에프엔’ 등 혁신적 아이디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총 8개의 대학발 창업기업이 참여한다.

 


현재 참여 스타트업 중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제품개발(R&BD) 지원, 맞춤형 컨설팅, 후속 투자연계 등의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한 단계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하령 국민대기술지주 대표이사 겸 산학연구부총장(LINC3.0사업단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콘(K-ON)택트 데모데이가 대학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에 의미 있는 기회가 되는 행사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참여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속 지원과 협력방안을 계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 1회 콘(K-ON)택트 데모데이를 통해 국민대 학생 및 교원 창업기업은 13억 4천만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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