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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연구소기업 ‘국민바이오’, 바이오헬스 식의약소재 기술교류세미나 개최

사진 설명. 단체 이미지 (제공. 국민바이오)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의 연구소기업인 국민바이오㈜(대표이사 성문희, 이하 국민바이오)가 지난 19일 국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바이오헬스 기능성 소재 및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소재에 대한 기술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바이오와 국민대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민대, 국민대학교기술지주, 투자사, 자문 회계법인 등의 관계자를 모시고, 국민바이오 성문희 대표이사가 그간 진행해 온 ‘체지방 개선 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 및 염증성 장 질환 예방 및 치료의 효과를 가진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소재’에 대한 기술 개발 내용과 사업화 방안,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바이오는 지난 2019년 1월 설립된 국민대의 연구소기업으로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국민바이오는 우리나라 젊은 연령층(20세~49세 사이)에서 대장암 발생율이 인구 10만명당 12.9명으로 조사대상 42개국 중 1위라는 최근 임상 보고와 50세 이하의 연령층에서 대장암 발생 위험인자로 알려진 과체중, 비만, 만성염증 등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주목해 체지방 감소 효과를 가진 바이오헬스 기능성 소재인 소이바이옴(Soybiome)의 인체 적용 효력시험을 수행해왔고, 동물 효력시험을 통한 염증성 대장염의 증상 개선 및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사진 설명. 개발 플랫폼 및 GMP 제조 플랫폼 (제공. 국민바이오)

 


이러한 연구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팁스 주관사인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중심의 투자 전문 회사들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국민바이오는 더욱 활발한 연구개발과 기능성 소재 및 마이크로바이옴 식의약소재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시리즈B 투자유치를 통해 주력 기술개발 사업인 케이바이옴(K-Biome)과 소이바이옴(Soybiome) 기술을 고도화하고, 전라북도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의 지엠피(GMP Platform) 시설을 활용해 원료 및 공정 표준화 기술을 확립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국민바이오 성문희 대표이사는 국민대학교 명예교수로 지난 8월 정년퇴임 전까지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35년간 바이오 식의약 소재를 연구해온 바이오헬스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자 출신 CEO다. 그는 2005년 제47차 장영실상, 2020년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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