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공동기기원, 첨단기기 분석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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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첨단기기 분석 세미나’는 6명의 현직 첨단기기 분석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학(원)생뿐 아니라 산학협력 가족회사 임직원들에게 장비별〮분야별 특성에 맞는 이론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해 첨단 연구장비의 공동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 공동기기원과 LINC 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전공트랙사업단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유·무기 분석장비를 주제로 공초점광학현미경(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y) △주사탐침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e)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계(GC/MS) △액체크로마토그래피 고분해능 질량분석기(LC Q-TOF) △핵자기공명분광기(NMR) △유도결합플라즈마(ICP)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Leica Korea 이호재 차장이 ‘공초점광학현미경: 공초점현미경의 기초’를, 28일에는 파크시스템스 지영지 대리가 ‘AFM: AFM 작동원리와 EFM, KPFM의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서 29일에는 Agilent Korea 김우석 차장이 ‘GC/MS: GC/MS의 원리와 활용방안’을, Agilent Korea 최진녕 차장이 ‘LC Q-TOF: LC Q-TOF의 원리와 활용방안’을, 30일에는 Bruker Korea 박은석 부장이 ‘NMR: NMR 기본이론과 응용’, ㈜누리테크 한상록 부장이 ‘ICP: ICP 원리와 측정방법’을 주제로 산업현장과 실험실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장비를 활용해 데이터를 산출 및 해석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정 국민대 공동기기원장(전자공학부 교수)은 “우리 대학은 특성화 분야 인프라 확충을 통한 융복합 인재양성체계와 산학연협력 고도화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의 공동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분야별·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첨단기기 분석 세미나는 연구장비 활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대 공동기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국민대 공동기기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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