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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유웨이· 진학사 · 이투스 등과 연합입시설명회 열어 ‘대학별 영역별 반영비율, 활용지표를 살펴보고 지원’ 강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지난 12월 15일(일) 오후 입시전문기관 유웨이어플라이 · 진학사 · 이투스와 함께 본부관 콘서트홀에서 입시설명회 및 전공자율선택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웨이 이만기 부사장의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발표에 따른 동향』 ▲진학사 우연철 소장의  『의대 입시 전략 발표』 ▲이투스 김병진 소장의 『2025 성공적 정시 지원을 위한 Check Point』 등 주요 대학들의 2025학년도 대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하여 ▲국민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 및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웨이 이만기 부사장은 “2025학년도 수능은 탐구영역의 비중이 늘고, 학생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의 모집군이 ‘다’군으로 많이 이동한만큼, 어떤 것이 본인에게 유리한 지원일 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학사 유연철 소장과 이투스 김병진 소장은 “대학마다 활용지표와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희망하는 대학과 지원 가능 대학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각 대학의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체적인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국민대학교 정시모집 주요사항과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민대는 전공자율선택권을 보장하는 유형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828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그중 정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728명으로, 가군 인문기술융합학부 자유전공 300명, 나군 미래융합전공(인문) 166명, 미래융합전공(자연) 197명, 미래융합전공(예체능) 65명을 선발한다. 국민대 입학처 관계자는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을 넘나들며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것이 타 대학과 비교했을 때 국민대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