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국민
[조선일보] 국민대, 빅데이터경영 MBA 신설/김용민(경영학전공)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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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학기에 개설된 '리더십과 코칭 MBA 과정' 역시 융합과정을 대표하는 커리큘럼으로 눈길을 끈다. 이곳에선 경영학·인적자원개발학·교육공학·산업심리학·역사학 등 서로 다른 분야의 학문을 한꺼번에, 유기적으로 접할 수 있다. 재학생은 소그룹 형태로 나뉘어 전담 교수와 전문가 멘토에게서 '밀착 지도'를 받게 된다. '금융·보험전문가 MBA 과정'은 해당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해 개설된 커리큘럼이다. 이 과정은 각종 금융 분야 진출에 필요한 자격증 획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 커리큘럼에도 자격증 시험 준비 관련한 과목이 다양하게 개설돼 있다. 특히 국민대는 국내 경영대학원 중 최초로 국제공인 재무설계사(CFP) 교육대학원 인가를 받아 관련 교과목을 정규 수업으로 마련했다. CFP는 미국 CFP협회가 국제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 일종의 '종합개인 재무설계사 자격증'. 금융권 취업 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이 같은 이유로 금융·보험전문가 MBA 과정 재학생 중 90% 이상은 현직 은행·증권사·보험 업계 종사자로 활약 중이다.
쾌적한 강의 환경 역시 국민대 경영대학원의 자랑이다. 지난해 총 5개 전용강의실(전산실 1개 포함)의 리모델링 작업을 끝냈으며 모든 교실엔
첨단 기자재가 설치됐다. 폭넓은 장학제도는 재학생의 면학 분위기를 장려한다. 장학금 종류도 △특별(성적 우수) 장학금 △원장 장학금 △동문
장학금 △교직원 장학금 △공무원 장학금 등 매우 다양하다. 국민대 경영대학원 재학생은 해외 제휴 대학과도 활발히 교류 중이다. 2013년 4월
현재 외국인 학생 수는 총 20명. 이들은 모두 베트남 호치민국립대·하노이국립대 등의 우수 졸업생으로 정원 외 특별 전형을 거쳐
입학했다. 원문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16/2013041601498.html 출처 : 매일경제 기사보도 2013.04.16 07:01 관련기사 (매일경제)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28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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