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를 적용한다. 실기위주전형에서 조형대는 1단계 학생부 교과 30%+수능 7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기초조형평가 30%+사고력평가10%로 최종 선발한다. 다만 조형대 비실기위주전형은 수능 100%가 적용된다.
미술학부 입체미술전공은 학생부 교과 20%+수능 30%+실기 50%, 회화전공은 학생부 교과 20%+수능 40%+실기 40%로 일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음악학부는 1단계에서 8배수를 실기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에 학생부 교과 10%와 수능 1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올해 국민대 정시입시에서는 지원하는 학과가 가나다 중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과 비율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인문계에서는 탐구(30%)와 국어(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자연계에선 수학(30%)과 과학탐구(30%)의 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박태훈 입학처장은 “공동체정신과 실용주의라는 두 가지 교육철학을 실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우리 학교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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