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전자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를 이루는 전력전자 회로 시스템의 연구 능력을 극대화하여,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어지는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을 제공하고 고급 기술 인력 등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등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연구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국민대학교 전력전자 연구소(소장 : 사공석진, 연구책임교수 : 홍성수, 노정욱, 한상규 http://kpec.kookmin.ac.kr) 본 연구소는 전력전자분야 세계 최고의 실력과 산업체 경험이 풍부한 4명의 교수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1-2년 내에 다수의 우수한 교수를 더욱 충원하여 역량 강화는 물론 전력전자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세계최고의 전력전자분야 연구소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는 새로운 토폴로지 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 고성능 및 저가형 시스템 개발, 발 빠른 신기술 시스템 개발을 통한 국내 전력 전자 산업의 세계시장 선정 및 우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 조직적인 연구 체계와 연구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 이슈화 기술 연구 개발 및 양산화를 실현하고 있다.
소속 대학원생은 연구소로부터 학위 과정 중 학비 전액 및 매월 50~80만원의 생활보조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실무기술에 관한 충분한 습득 기회 등으로 인해 졸업 후 곧바로 국내 유수기업에 투입되어 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연구소는 현재 PDP, LCD, SMPS, 통신용 Power Supply와 관련하여 매년 10여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력회로 ASIC화에 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획득된 주요 연구실적은 효율과 제작단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준 단일 전력단 역물개선 및 신방식 전원회로, 환류전류와 전력반도체 전압 스트레스를 개선한 고성능 PDP 구동 회로설계, LCD Backlight 구동기술을 비롯하여 40여건의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축원 및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전력 전자 분야의 다양한 원천기술을 획득하였다.
연구소는 연구수준의 향상을 통한 국제 경쟁력 제고, 독립채산을 통한 연구소의 발전역량 강화를 꾀하고, 대형 국책 또는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연구역량강화를 바탕으로 향후 신재생 에너지와 미래형 자동차분야로의 연구영역 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국내외 전력전자 산업을 리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 집약된 최고의 전략전자연구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교수와 연구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 11/24일 한국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