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이하 전자신문엔터)의 SNS 특별생방송 `2017 CES를 가다`가 방송종료 이후에도 업계는 물론 대중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NS 특별생방송 `CES 2017 현장을 가다`는 전자신문엔터 강사완 기자와 스마트미디어앤 정유현 아나운서로 구성된 CES 2017 특별취재팀이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방송이다. 국내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17에 참가한 우리 중소기업의 주요 기술과 제품,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알아보는 기업정보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은 생생한 CES 2017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유용한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홍보채널을 마련해 관련 업계와 투자·공공기관 등에 호평을 받았다.
이번 `Start-Up Broad`에서는 전자신문엔터 `CES 2017 현장을 가다`에 출연한 △이노시뮬레이션(대표 조준희) △코마테크(이사 손승현) △엠씨넥스(대표 민동욱) 기업을 살펴보겠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가상현실 기술에 꼭 필요한 모션시트, 글로벌 파트너사 늘릴 것”
6일(한국시각) 진행된 `CES 2017 현장을 가다` 첫 방송은 시뮬레이션 및 가상현실(VR)관련 기기 개발업체 `이노시뮬레이션`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준희 대표는 CES 2017에 출품한 주력제품에 대한 소개와 소감을 말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2000년 국민대학교 자동차대학원 실험실 창업기업으로 설립, 현재 국내외 자동차와 항공, 철도, 중장비,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되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VR 기술 최대 단점인 `가상멀미` 해결책으로 가상현실409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접목한 `VR모션플랫폼`을 제시, `전자IT산업유공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노시뮬레이션은 CES 2017에서 VR관 참가업체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독부스로 참가, 주력제품 `VR모션시트`와 전용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VR관 최고의 경험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미국 현지 유통기업을 포함해 중국·일본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을 요청받는 등 해외 바이어 이목도 집중시켰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2017년 한 해는 이노시뮬레이션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CES에 참가했다”며 “이번 CES 2017을 계기로 제품판매는 물론, 좋은 아이디어를 지닌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VR409모션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etnews.com/2017011800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