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05-10-18 13:23]


국민대 경영대학원(KUM)은 최근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 과 과정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증가하는 전문경영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세계 최대 잠재시장인 중국지역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중국통상 전공', e비 즈니스와 관련된 'SAP e-ERP MBA 전공' '모바일 비즈니스 MBA' 그리고 혁신과 벤처정신에 초첨을 맞춘 '기업경영 전공' 등이 있다.

특히 '금융ㆍ보험 전문가 MBA과정'은 최근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금융 ㆍ보험 관련 법규와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번에 신설됐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금융자산관리사(FP), 재무위험관리사, 증권분석사, 보험계리인 등 국내 자격증 준비와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002~2003년에 걸쳐 산업자원부 선정 e비즈니스 우수 대 학원에 올라 대단위 국고 지원금으로 최첨단 전산실과 기자재, e비즈니스 솔루 션을 갖추게 됐다. 또 국제공인 실무 지식을 갖춘 의욕적인 교수진 60여 명이 포진해 다양한 e러닝 콘텐츠 개발과 e비즈니스 사례연구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2006학년도 신입생 102명을 모집하며 원서 접수기간은 11 월 14~23일이다.

방문 또는 인터넷(gba.kookmin.ac.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술 면접 항목은 인성, 최종학교 성적, 전공지식, 지원동기, 경력 등이며 면접일은 11월 26일 오후 2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02)910－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