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잡학] 국민대학교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시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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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잡학은 1학기에 새롭게 구성된 코너로, 국민*인에게 학교에 관한 역사나 정보들 혹은 유용한 팁들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국민대에 관한 모든 정보들부터 입에서 입으로만 퍼지고 있던 비밀스런 정보들까지 전부를 담고 있다. 국민*인이라면 알고 있어야할 학교의 정보들 그리고 쓸모 있는 실용적인 정보들까지. '국민잡학'의 모든 기사를 읽은 당신이라면 누군가 "국민대는 어떤 학교야?"라고 물어왔을 때 당당하게 국민대의 모든 것을 소개해줄 수 있을 것이다.
본부라서 본부관, 북악산에서 따온 북악관, 단과대학들의 이름을 딴 경상관, 예술관, 공학관 그렇다면 '7호관'은, 왜 7호 인거죠??!!
제일 처음 지어진 건물은 본부관이다. '1호관'이라고 일컫는다. 1969년 6월 21일에 이곳에서 현재의 국민대학교를 하나 하나 설립해나가기 시작했다. 2호관인 북악관은 5년 후인 1974년 5월 28일에 완공되었고 북악관의 많은 강의실로 인해 학생들의 학업을 도울 수 있었다. 1976년 3월 12일 공학관이 생겼다. 현재까지 4차례의 증축을 거듭해 빨간 벽돌의 매력적인 건물로 탄생하였다. 1978년 5월 15일 법학관이 완공되었다. 이는 학생회관이라 이름 지어졌으며 동아리활동과 자치활동 그리고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구조되어 있었고 오락실, 휴게실, 식당, 서점, 이발소 등 지금의 복지관 역할을 했다. 아마 현재 재학 중인 고학번의 학생들은 학생회관이었던 법학관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 다음은 1979년 9월 5일 착공된 조형관이다. 조형관도 법학관과 같이 처음 지어졌을 때에는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조형관은 도서관이었다. 중앙도서관으로 열람실, 도서실 등 지금의 성곡 도서관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도서의 권수와 학생 수가 늘어가면서 조형관을 더 이상 도서관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지금의 성곡도서관이 생겼다. 형설관은 1996년 10월, 국제관은 1999년 8월 31일 완공되었고 그 다음 예술관이 2002년 4월 19일에 완공되었다. 당시 예술관이 없어 조형관 옥상과 북악관 옥상에서 실기 작업을 하던 학생들에게 예술관은 너무나 큰 선물이었다고 한다. 2004년 3월 4일 드디어 7호관이 완공되었고 7번째로 지어진 건물이라 해서 '7호관'으로 불렸다. 마지막 막둥이 복지관은 2005년 9월 27일에 제 8호관으로써 복지관이란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선배님 커피사주세용~ "그래, 아메리카노 너로 정했다!"
법학관, 예술관, 과학관, 공학관, 복지관의 공통점이 있다면? 맛있는 커피를 즉석 내려주는 카페가 있다는 것! 하지만 커피의 가격은 각기 다르다. 아메리카노 한 잔 쯤이야 언제든지 사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한 잔 두 잔 모이게 되고 하루 이틀 지나다 보면 아마 큰 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믿기지 않으신다면 매년 학교 다니는 내내 먹은 커피의 수를 세어보면 쉽다. 하루에 한번, 일주일에 다섯 번, 그럼 아마도 어마어마한 가격이 나올 테니 말이다. 가격에 연연하지 않으며 쿨~한 선배로 멋있는 오빠로 남고 싶다면 지금 이 자료에 주목하라. 그리고 '뭐 마실래?' 대신 먼저 아메리카노를 사서 주자. 다른 음료는 당연히 비쌀 테니.
우리 학교에는 비밀 통로가 많다. 잘만 익혀두면 더운 날, 추운 날, 비 오는 날 아주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다. 교내 비밀 통로들을 모두 공개한다. 이미 재학생에겐 너무나도 당연한 통로, 신입생에겐 생소한 통로가 되어버린 연결 통로들. 예술관-경상관-7호관은 한 몸이라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나? 겉보기엔 세 가지 건물이지만 지하 통로로는 하나로 이어져 있다. 수업이 7호관, 예술관, 경상관에 있다면 하루 종일 찬바람 더운 바람 맞지 않고 보낼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은 정말 중요한 연결통로. 비 오는 날이면 지하주차장을 통해 아주 유용하게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아직도 박스 조각을 우산삼아 머리 위에 얹혀 놓고 달린다면, 이제 여유롭게 지하 통로들을 이용해보자! 정문-복지관-주차장 비밀통로 7호관-예술관-경상관
비밀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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