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합 동아리 산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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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월이 다가오고 있다. 3월은 재학생들의 개강과 더불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시작하는 달인 만큼, 새로운 활동을 계획하는 대학생들도 많이 보인다. 하지만, 하고 싶은 활동이 있어도 학교 내에서 소모임이나 동아리를 찾을 수 없을 경우, 혹은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활동하고 싶은 경우, 또는 교내보다는 조금 더 큰 규모의 단체에서 활동하고 싶은 경우, 연합동아리를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번 기사는 활동 분야별 서울 연합 동아리를 소개해 보았다.
피티피플의 일원이 되면, 일년동안 커리큘럼에 따른 16가지의 발표와 더불어 PT스터디, 특강, 체육대회, MT, 피티피플의 밤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게 된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심장이 뚝뚝 떨어지는 사람, 조별과제를 다 떠안아 버리는 한이 있어도 발표만은 싫은 사람,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은 사람 그리고 같은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다면 피티피플에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피티피플 : http://cafe.naver.com/ptpeoples.cafe
DIY - 너만의 DIY를 만들어라 CustomPlanet
CustomPlanet : http://blog.naver.com/cuplanet
드림스타트 : http://club.cyworld.com/dreamstart28
봉사,여행 - 소풍쟁이들의 모임, PICNICER PICNICER란, PICNIC(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가 즐기는 일)과 ER(~하는 사람)의 합성어로, 기존의 캠퍼스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되자 라는 일미에서 동아리 이름을 PICNICER 라고 지었다고 한다. PICNICER는 여행과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하며, 이러한 활동을 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연합동아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일년에 4회 이상의 정기 여행을 포함하여 매월1회씩 정기모임을 통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블로그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피크니셔에서 방문한 장소들을 포스팅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피크니셔는 동아리원 모두가 자유롭게 모임이나 여행계획을 추진할 수 있고, 이러한 계획들을 수집하고 실행과정에서 다양한 능력들을 개발할 수 있다. 개인 혹은 팀이 여행지 선정에서부터 숙박 및 식사장소 , 한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구성등을 기획하며, 행사를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협동력과 리더쉽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PICNICER의 경우, 다른 여행 봉사 동아리들과 달리, 동아리 내의 소모임을 통해 봉사 학술 음악 토론등 다양한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피크니셔 : http://club.cyworld.com/picnicer
국제 경제 - 세계경제의 중심이 될 한,중,일 젊은이들의 모임, OVAL KOREA OVAL KOREA는 2003년 일본 THINK TANK WAAV에서 기획하여, OVAL JAPAN, OVAL CHINA와 함께 설립되었으며, 미래의 세계경제의 중심이 될 한, 중, 일 젊은이들의 능동적이고 활발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국제 대학생 단체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고자 1년에 한번 Business contest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시에 매년 staff exchange program을 통해 3국 대학생간의 문화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OVAL 에서는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가장 중요시 하는 인적네트워크를 강조하고, 더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OVAL KOREA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위칭는 스태프와 참가자가 있다. 먼저 스태프들은 일년 육개월간 활동을 하며 일본, 중국의 OVAL 회원들과 함께 BUINESS CONTEST와 SEP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스태프들은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고 진해함으로써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로 참가자들은 OVAL 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BUINESS CONTEST 에 참가하여, 일본, 중국의 학생들과 함께 비즈니스플랜을 계획해보는 기회를 가질 뿐 아니라, 한, 중, 일 학생들간의 문화교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OVAL KOREA : http://www.facebook.com/OVAL.biz
대학에 들어와 별 생각없이 친구들과 수다떨고, 집에 돌아와 노트북으로 티비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어느새 대학생활은 끝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 닥치게 될지도 모른다. 새로운 활동,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조금 두렵더라도, 집안에만 있기 보다는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 둘씩 해보기 위해 밖으로 나서보자. 고등학교시절 그렇게 바라던 자유가 아닌가. 지금 우리는 하고 싶으면 어떤 활동이든 시작할 수 있다. 시작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