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기획특집
[캠퍼스속미술관] 6²yd² 안에서 펼쳐지는 제10라운드.

 

 

제 10회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졸업展

6²yd²

2010. 12. 01 - 12. 18 (am10:00 - pm08:00)

국민대학교 예술관 전관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본교 예술관 전관에서 미술학부 학생들의 졸업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본 전시는 총 6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설치, 조각, 회화, 영상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12월 1일에 있었던 전시 오픈식에는 학교법인 국민학원 한종우 이사장, 국민대학교 김철수 부총장, 성곡미술관 김인숙 관장, 서울시립미술관 유희영 관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전시 오픈을 축하하고, 졸업과 함께 한국의 미술계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 해의 전시의 테마 <6²yd²>는 학생 한명 한명에게 주어진 전시 공간으로, 이는 국제 복싱연맹의 공식 링의 면적과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예술'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갈등하며 싸워 온 그 노력의 결과물 하나 하나를 <6²yd²> 공간 속에서 보여 준다는 것이다.

 

 

 미술학부 67명의 학생들의 멋진 작품들을 교내에서, 그것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국민인들에게 반가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전시가 끝나기 전, 예술관에 들러 그들의 작품을 감상해보자. 더불어 어렵고도 난해한 현대미술을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다채롭게 풀어낸 그들의 멋지고 당찬 도전에 박수를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