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뉴스플러스
aT, 국민대학교와 저탄소 식생활·농수산식품산업 발전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국민대학교 업무협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좌측)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국민대학교 업무협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좌측) 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독림운동가 해공 신익희 선생이 설립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글로벌 확산 ▲ 농수산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 국내 농수산식품산업 경쟁력 제고 ▲ 안전한 공공급식으로 국민 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 등 K-푸드 세계화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국민대학교 업무협약.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 3번째), 임홍재 국민대학교 총장(좌측 4번째)

 


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바이오·식품·인공지능·자동차 등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국민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과 글로벌 ‘김치의 날’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대학교의 2만여 학생과 임직원이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저탄소 식생활 실천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고, 글로벌 농수산식품 강국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이번 협약까지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1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 이 기사는 '뉴스콘텐츠 저작권 계약'으로 저작권을 확보하여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