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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최신 취업 동향 배워요...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산업체특강'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산업체특강'

매주 금요일마다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에서 열리는 ‘산업체특강’이 IT분야 최신 취업동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해외 인턴십과 취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흡사 선배과 후배들이 나눌법한 이 대화의 주인공은 지난 5월 19일(금)에 개최된 산업체특강에 참여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가상현실(VR) 기업 Alcacruz의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는 임동현씨와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의 4학년 학생들이었다.

국민대 동문이기도 한 임동현씨는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현 직장에 입사하게 된 과정과 경험을 강의가 아닌, 보다 사실적이고 진솔한 대화로 전달했다. 취업난과 대학생들이 갖는 미래에 대한 불안,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에게 갖는 안타까움과 기대까지 실로 다양한 얘기들이 오갔다.

특강에 참여한 김혜지(소프트웨어학부 14) 학생은 “4학년이라 진로 걱정이 많은데 특강을 통해 IT분야 최신 취업동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체특강을 맡고 있는 이시윤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정보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특강을 구성했다”며 “오는 6월에 IT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잡페어를 열 예정인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공동으로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IT와 정보보안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조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원문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490468&code=611722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