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마트한 국민*인을 위한 어플 추천!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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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어플이 쏟아져 나오는 이른바 어플 홍수의 시대, 스마트 폰을 정작 스마트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인이 있다면 잠깐만!!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유용한 어플을 센스 있게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젠 화장실이 즐겁다 - 모두의 웹툰 + 온뉴스 바쁜 하루 중에 틈틈이 나는 자투리 시간에 맞는 어플들도 있다. 가령 화장실에서 보내는 잠깐 동안 가벼운 마음으로 만화를 본다면 볼 일 보고 나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모두의 웹툰 에서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웹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만화뿐만 아니라 각종 포털 사이트들과도 연계되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만약 유쾌함보다는 유용함을 원하는 실속파라면 입맛대로 골라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뉴스 어플이 제격이다. 하나의 어플로 다양한 매체의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내 손 안에 수십 장의 신문을 들고 볼 수 있다니 마치 어린 시절 상상하던 일이 현실화 되는 듯하다. 복학생을 위한 맞춤 앱 - 유행어 플레이어 + 기타와 노래책 풋풋한 신입생들 사이에서 민간인으로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복학생들의 표정이 그리 편해 보이지만은 않는다.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게 빵빵 터지는 아이들 틈에서 함께 웃지 못 할 때면 ‘세대차이’라고까지 하기엔 심히 억울하지만 뚜렷한 거리감만은 어쩔 수 없다. 유행어 플레이어가 그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어플이 되기를 바란다. 요즘 대세라고 하는 유행어나 드라마 명대사 등을 모아서 들어 볼 수 있고 그 중 벨소리나 알림 음 등으로도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아무래도 남들 앞에서는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 말 빨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좌절하기엔 이르다. 요즘은 '교회 오빠' 못지않게 '기타 치는 오빠' 가 더 인기 만점이라는 사실은 알고들 계신지. 유행어 공부까지 해가며 입 아프게 이야기하지 않고도 후배들을 몽땅 하트 뿅뿅 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통기타이다. 기타와 노래책은 기타 주법과 코드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직접 연주도 해볼 수 있다고 하니 당장 기타가 없어도 익힐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우선 작업용 노래 먼저 검색해 보는 건 어떨까? 연애를 어플로 배웠다 - Between + 러브액츄얼리 한 시트콤에서 연애를 글로 배웠다 연애 초짜 캐릭터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시대에 발맞춰 이제는 스마트하게 ‘연애를 어플로 배웠다’고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센스 있는 남친 혹은 여친이 될 수 있다. Between은 커플 사이에서 단 둘이 할 수 있는 비밀 커뮤니티 공간으로 남들 모르게 채팅이나 앨범 관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자동으로 D-Day 체크 기능이 설정되어 각종 기념일들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 막상 기념일이 되어도 어떤 이벤트를 해야할지 몰라 걱정이 된다면 러브액츄얼리라는 어플을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액츄얼리'에서 남자 주인공이 친구의 부인에게 크리스마스 날 스케치북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명장면이 이제 영화 속 이야기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가능케 하기 위해 나온 어플이다. 자신이 전하고 싶은 마음을 예쁘게 담아 보여준다면 매일 매일 연인과 함께 하는 날들이 크리스마스 같지 않을까? 술자리 참 쉽죠잉 - 술자리 게임 비법서 + 건배사 아무리 마시면서 배우는 게 술자리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배우다간 게임 익히기도 전에 몸이 다 닳아버릴 것만 같아 두렵다. 새내기라는 이름 아래 혹사당하고 있을 새내기들의 건강을 위해 술게임을 가르쳐 주는 어플 술자리 게임 비법서를 추천한다. 다양한 게임들이 난이도 별로 제시되고 있고 추천 적정 인원수와 세심한 주의 사항까지 다수의 경험에 의해 작성된 어플이라는 느낌이 곳곳에서 물씬 풍긴다. 고학번들에게 술게임은 질리도록 많이 해봐서 이런 새내기용 어플은 필요없다구? 그렇다면 헌내기들이 수 년 째 써먹고 있는 '위하여~' 라는 건배사는 어떤가? 술잔을 들고 갑자기 이런 저런 덕담을 늘어놓는 것 보다는 짧고 굵은 건배사 한마디가 더 술맛을 감칠나게 돕는다. 건배사 어플은 각종 상황들에 맞게, 다양한 버전으로 개발한 새로운 건배사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참신한 건배사도 외쳐보고 더 나아가 나만의 건배사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